순창농협(선재식 조합장)은 지난달 15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신종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개인정보 노출ㆍ금융자산 보호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종 전화금융사기 교육은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문자로 접근하는 방법과 재난지원금 지급과 백신접종 등을 빙자하는 사기 사례 등을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문자로 가족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악성 이메일 링크를 보내 앱 설치를 유도해 전화금융사기에 당한 경우에는 즉시 농협으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순창농협은 작년과 올해에 본점과 인계지점에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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