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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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순조
  • 장성일 기자
  • 승인 2021.10.12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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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관사업 선정, 12월 완료 예정
지하 상하수도 등 정보를 알려주는 '도시기준점'

 

군이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올 12월 완료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지하에 매설된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2019년에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현재 순창읍 일원 도로와 상하수도 등 총길이 308.067킬로미터()에 이르는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도로와 상하수 등 56.176에 대한 조사탐사측량을 실시하고 시설물 위치와 속성 등 구축을 완료했다.

올해는 도로 54.778, 상수 61.764, 하수 135.319등 총 251.891에 이르는 시설물 속성을 조사하고, 상하수도 같은 지하시설 정보를 알려주는 일종의 표지판인 도시기준점’ 105점을 설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량은 전체 사업의 가장 높은 비중(55%)을 차지하는 만큼 사업추진과 마무리 작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청 지적계 관계자는 읍소재지인 순창읍에서만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한다도로기반 7대 지하시설물인 도로상수하수통신전력가스지역난방 중 순창에 없는 지역난방을 제외한 6대 정보를 한국전력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단계적으로 통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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