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인구대비 80% 2차 백신접종완료
상태바
군 인구대비 80% 2차 백신접종완료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1.10.26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세~15세 예약 중, 11월 1일부터 접종
16세~17세 현재 예약ㆍ접종 진행 중

 

군이 10월말까지 예약 기준으로 백신 예방접종율은 185%, 280%로 총 22250여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예방접종한다고 알렸다. 일상 회복 정부 목표 70%보다 높은 수치로 집단면역 확보와 단계적 일상 회복의 전환을 위한 예방접종 목표율을 달성했다.

2524시 기준, 질병관리청이 밝힌 자료에 의하면 전국 백신접종 현황은 완전접종 70.1%(누적 35992708), 1차 접종 79.4%(누적 40768114). 군이 알린 군민 인구대비 전체 2차 접종현황은 전국 2차 완전접종보다 10%가량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율을 높이기 위해 3분기부터 18세 이상 전체 군민과 미등록외국인까지 접종대상자로 확대해 접종을 추진했다. 대상자별 2차 접종 기간 단축과 미접종자 파악, 지속적인 접종 안내로 접종률을 높이고 있다.

보건의료원 오선옥 역학조사 담당은 지난 26일 오전 열린순창과 전화 통화에서 “12세부터 15세까지는 백신접종 예약 중으로 오는 111일부터 접종을 하게 되며, 16~17세는 현재 예약접종 중이다라면 “10월 현재 접종대상은 16세부터이고, 예약대상은 12세부터라고 말했다.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산부는 보건의료원과 9개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지난 18일부터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6~17세 대상자 중 77%가 예약을 완료했고, 12~15세는 39%의 예약률을 나타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 대응과 돌파 감염 예방을 위한 고위험군인 면역저하자와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으로는 11월부터 추가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 접종 대상자는 1~2차까지 기본접종을 완료한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부터 접종할 수 있다.

황숙주 군수는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코로나19백신 접종률을 정부 목표보다 더 높게 달성할 수 있었다코로나19 예방으로 일상 회복을 위하여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군민들이 없도록 미접종자 발굴과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접종받지 않은 18세 이상 미예약자는 순창군 예방접종센터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 없이 접종할 수 있다. 추가접종 예약과 예방접종 등 자세한 문의는 순창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650-5994~6995)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순창 농부]순창군창업유통연구회 변수기 회장, 임하수 총무
  • 최순삼 순창여중 교장 정년퇴임
  • 선거구 획정안 확정 남원·순창·임실·장수
  • 순창시니어클럽 이호 관장 “노인 일자리 발굴 적극 노력”
  • 군 전체 초·중·고 학생 2000명대 무너졌다
  • “조합장 해임 징계 의결” 촉구, 순정축협 대의원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