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진 선생 역사문화자원조사 등 진행
군이 호남유학 연구ㆍ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남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군은 ‘노사 기정진’ 선생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근대 호남유학 연구 기틀 마련을 위해 지난달 29일 전남대학교 철학연구교육센터(센터장 양순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남섭 부군수와 양순자 센터장, 이향준ㆍ조우진 학술연구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복흥 출신으로 조선 후기 성리학계의 거두인 노사 기정진(蘆沙 奇正鎭ㆍ1798∼1879) 선생을 포함한 군내 다양한 유학 관련 역사ㆍ문화 자원의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근대 호남유학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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