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자체개발 미생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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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자체개발 미생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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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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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소장 진영무)는 미생물 분야를 미래 핵심 성장산업분야로 선정하고, 건강식품 등에 주력하면서 농축산농가에서도 영농활동에 미생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참좋은 미생물배양실에서 농축산농가에서 활용할 미생물을 연구개발해 지난 7월부터 콩고추블루베리토마토사과딸기깻잎 등 경종 311농가와 축산 67농가 등 378농가에 농업유용미생물 15톤을 공급했다.

유용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동영상으로 미생물 교육을 받은 후 신청하면 2리터 소포장 제품을 리터당 2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미생물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바실러스 균주를 포함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 절차를 진행해 연말 출원을 앞두고 있다.

군은 미생물 사용으로 가축의 소화 흡수 증진, 설사 예방, 발효사료 제조시 발효 촉진 등에 효과가 있어 가축 사육 상태가 좋아졌고 축사의 악취 감소에도 효과가 나타나 효과가 크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알렸다.

축산농가인 이윤석 씨는 군에서 공급받은 미생물을 물과 섞어 소에게 먹여보니 설사도 하지 않고 장내 활동이 건강해 발육상태가 좋아졌다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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