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봉리)는 지난달 23일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하반기 회의를 개최하고 청소년 사례회의와 지원단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민선홍)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하는 사회 안전망이다. 발견ㆍ구조, 의료ㆍ법률, 복지, 상담ㆍ멘토의 4개 하부 지원단으로 민간기관 10곳, 개인 1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신입 단원 4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이어 위기청소년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서로간의 활동 정보를 공유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찾고자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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