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팀 참가…흥겨운 시간
2021 난타 페스티벌이 지난 2일 오후 7시 향토회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주로 공연장을 찾아 흥겨운 공연을 함께 즐기며 그동안 갈고닦은 동호회원들의 실력을 감상하며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됐다.
공연은 인계다듬이난타(회장 박미자), 금과기쁜우리난타(회장 설동번), 순창국악원 강천싱싱고고장구(회장 최진태), 팔덕강천폭포소리난타(회장 김익수), 파워로빅댄스(회장 김희정), 쌍치북사랑난타(회장 장정조), 풍산산울림난타(문영숙), 순창읍두드리고난타(회장 강덕희) 순으로 공연이 펼쳐졌다.
난타분과 강덕희 운영위원과 하모니카동호회가 자전거 1대씩을, 동호외원들이 쌀ㆍ귤ㆍ화장지 등을 준비해 행운권 선물로 후원했다.
공연팀 가운데 쌍치북사랑난타와 팔덕강천폭포소리난타는 동호회 회원가입은 되지 않았지만,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운영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참가에 동의했다.
파로워빅댄스팀은 인기상을 받으며 이훈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장이 준비한 순창사랑상품권 10만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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