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자
오는 6월 전라북도교육감 출마 예정자인 차상철 참교육희망포럼 대표가 “방과후학교 강사의 고용 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강사료 인상 등을 통한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는 뜻을 알렸다.
차 대표는 지난해 12월 29일 방과후강사노동조합 전북지부(지부장 임지영)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방과후학교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강사의 계약 및 공모절차 문제를 개선하고, 국가재난 및 학교 사정으로 방과후학교가 운영되지 않을 시엔 이미 책정되어있던 강사료의 최소 70% 이상을 보전하여 생계를 지원하겠다”다며 ”방과후학교 강사료가 17년째 동결되어 있는데 당선되어 강사료도 현실에 맞게 인상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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