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기후위기 행동단” 활동
상태바
청소년수련관 “기후위기 행동단” 활동
  • 김은영 담당
  • 승인 2022.01.05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사진 김은영 담당(방과후아카데미)

 

순창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수) 방과후아카데미가 ‘1.5°C의 소중함! 초롱비 기후위기 행동단활동을 20217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진행했다.

‘1.5°C의 소중함이란 지구 온도 상승이 불러온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현상을 억제하기 위한 초롱비 청소년들의 기후 위기 행동의 표어다. 청소년들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기후 위기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고 더 나아가 기후 위기 행동을 실천하는 순창으로 변화하는 것이 목표다.

초롱비 기후위기 행동단은 2021년 한 해 동안 거리홍보, 물물교환, 천연수세미 만들기, 개인컵 제작, 경천수질분석 등을 진행했다. 환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홍보활동으로 직접 제작한 컵을 군민들에게 배포하며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탁소율 청소년은 많은 사람들이 기후위기에 대하여 잘 모르고 일회용품을 너무 쉽게 사용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일회용품 사용과 쓰레기를 줄이자는 초롱비 기후위기 행동단의 구호를 널리 알려서 살기 좋은 순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한편 방과후 아카데미는 2021‘1.5°C의 소중함프로그램의 마무리로 거리홍보활동과 바자회에서 모금된 소정의 금액을 군내에서 환경감시, 환경정화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 강 살리기 순창 네트워크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병수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모금활동이 쉽지 않았을 텐데도 청소년들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주신 군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기후위기 관련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더욱 살기 좋은 순창이 되는데 청소년이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