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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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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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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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 8만여명 유치…지역 매출 증가 ‘한못’

 

군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대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군의 스포츠마케팅 성과는 2020년 대비 15개나 많은 39개 대회(국제 1, 전국 28, 도단위 10)를 유치해 연인원 8만 여명이 대회기간 동안 순창에 머물러 숙박업소, 식당, 상점 등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일찌감치 4개반 15명으로 편성된 스포츠방역단을 꾸려 경기가 있는 날에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경기장, 화장실, 휴게실 등을 소독했고, 종목단체의 협조를 구해 대부분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치렀고, 지역 확산방지 및 선수단 보호를 위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참가 48시간전 피시알(PCR) 음성확인증명을 제출하도록 하는 등 철통 방역 관리로 대회 기간 중 단 한 건의 코로나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황숙주 군수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철저하게 준비해 스포츠마케팅이 큰 성공을 거두었다종목단체 회장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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