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퇴비 1500원 군내생산퇴비 1800원
군이 경축순환농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창산 가축분퇴비 구입농가’를 우대할 방침이다.
군은 2022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공급업체 지역별 추가지원한도액(300원/20kg)을 적용해 자체 예산 1억8000만원을 확보하고 군내 생산 퇴비를 구입하는 농가에 대해 추가 지원한다고 알렸다.
군은 올해부터 지역산 가축분퇴비(1등급 기준)를 구입하는 농가에 1포당(20kg기준) 300원을 우대해 1800원을 지원하고, 타지 생산 퇴비는 1500원을 지원한다.
군은 군내 생산퇴비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축산 농가에서 배출하는 가축분뇨를 지역에서 우선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유기질비료와 관련해 군내 생산 공급물량이 전체 물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군내 생산퇴비 사용량이 많아지면 지역 축산농가 분뇨처리 문제 해결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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