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시설개선ㆍ박람회ㆍ물류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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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시설개선ㆍ박람회ㆍ물류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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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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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통과 기업유치…다양한 지원방안 추진

 

군은 올해도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친다. 군은 중소기업의 근로자 편익시설과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고용 유지 및 기업 생산성을 증대하고자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다.

군은 체력단련실, 교육시설, 기숙사, 식당 등 근로자 편익시설 개선과 소음악취방지시설, 환기시설, 조명시설 등 근로환경 개선 등 2개 사업으로 나눠 각각 기업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전체 사업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한도를 초과금액은 해당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군내에 공장 등록한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 10명 미만인 업체로, 오는 21일까지 군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2022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계획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다음달 11일까지 선정할 에정이다.

군은 자체예산으로 박람회 참가도 지원한다.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으로서 지난 10일 기준, 순창군에 공장등록을 하고 정상가동 중인 제조업체의 박람회 참가비용을 지원한다. 전체 박람회 참가 비용 중 부스 임차료의 80%를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2백만원 한도다. 지원 대상 박람회는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우수중소기업&농특산품박람회로 한정한다.

, 군내 농공단지 입주업체 생산품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최대 3000만원 한도로 물류비의 50%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알렸다.

경제교통과 기업유치 김상국 담당은 지역업체 환경시설 개선 예산은 약 4300만원 규모로, 4개 업체에서 6개 업체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업체 수요에 따라 추경 등을 거쳐 지원 예산을 늘려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박람회 지원 예산도 현재 약 1000만원으로 5개업체에 지원할 수 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가 많으면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겟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교통과 기업유치(650-1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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