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임감사 윤영호·정이섭 ‘선출’
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선재식) 제50기 정기총회가 지난 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제50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 비상임감사 선출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순창농협은 2021년 당기순이익 8억3600만원 달성해 이날 총회에서 출자금 평잔의 3%인 2억7900만원을 배당하고, 조합원과 준조합원의 이용 실적에 따른 이용고 배당금 2억1600만원을 개인 지분으로 적립하는 안을 승인했다.
순창농협은 “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시장 가격 지지를 위하여 우량벼 계약사업에 2억2700만원, 코로나 조기 극복을 위한 자재이용권 1억100만원, 조합원 문패제작과 건겅검진 지원 4700만원, 드론 공동방제비 지원 7500만원, 통합마케팅 지원 1억5300만원 등 영농지원사업비 7억1400만원과 조합원 자년 장학금 1500만원, 농업인안전보험 지원 2500만원 등 총 11억을 교육지원사업비로 지출해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보고했다.
이날 비상임감사 선거에서는 윤영호(팔덕) 씨와 정이섭(적성) 씨가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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