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서장 이길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화재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빈틈없는 소방대책 추진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615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대응체계 확립 ▲지자체, 경찰, 산림청 등 유관기관 협력 관계 유지 ▲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각종 소방장비 점검 철저 등이다.
이길원 서장은 “건조한 겨울철에는 작은 불티가 산불이나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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