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선재식)이 지난해에 이어 상호금융 대상평가에서 그룹별 1위로 ‘우수상’과 연체 없는 농협으로 선정되어 ‘클린뱅크 금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순창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협 1,118개(본점 기준)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전반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임직원 관련)에 대해 30여 항목을 평가하는 상호금융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하여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고 전했다.
제용모 상임이사는 “상호금융대상평가는 농촌형 농협에서는 대단히 불리한 평가인데도 사무소 및 직원상 등 30여 가지 수상으로 순창농협 50년 역사상 최고의 영광을 차지한 한해였다”고 전했다. 선재식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농협전이용과 농협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조합원들의 실익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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