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키론 확산…3차 접종 ‘필수’
코로나19 오미크론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군이 코로나19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3차 접종 대상자는 18세 이상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이다. 접종시기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경과된 시점부터이다. 면역 저하자와 얀센 접종자는 2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올해 백신 접종 신규 대상자인 12세~17세다. 2010년 이전 출생자는 생일이 지난 후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1차 접종 후 3주가 지나면 2차 접종을 할 수 있다. 18세 이하는 보호자(법정대리인)가 동행해야 하며, 동행이 어려운 경우 보호자가 작성한 접종 시행 동의서와 예진표를 접종 기관에 제출하고 접종할 수 있다.
예약방법은 온라인(코로나19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예약 접종 및 잔여백신예약(카카오톡, 네이버 잔여 백신예약 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을 통해 당일 접종 할 수 있다. 군내 위탁의료기관 10곳에서 접종한다.
지난 7일 기준 순창군 3차 접종률은 70.7%로 전국 54.9% 대비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의료원(6500-5994)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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