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는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오는 22일까지 군내 투표소 20개소와 개표소 1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조사는 화재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소방시설을 점검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확인 △비상구 개방 등 대피 경로 확인 △관계자 비상시 대처요령 교육 등이다.
이길원 소방서장은 “투표소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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