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원의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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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원의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자
  • 홍성주
  • 승인 2022.02.23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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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주(순창읍 거주)

우리는 때때로 음악회에 참석하는 기회를 갖는다. 음악회는 성악으로 하는 독창회 합창대회가 있는가 하면 각종 악기를 이용한 음악회와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아주 다양하다. 어떠한 음악회가 좋다 나쁘다 말 할 수 없고, 참여하여 듣는 사람들의 주관에 맡길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독창이나 독주를 제외한 합창이나 오케스트라나 합주단의 경우 각자의 역할이 있고 그 역할이 잘못 되었을 때 그 음악회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참여자는 자신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은 불문가지다. 특히 합창단의 경우 어느 단원이 자신의 역할을 하지 않고 특별하게 발성을 한다면 소기의 합창은 이루어 질 수 없게 된다. 각 단원은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른 단원과 함께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신경을 써서 노래를 해야 하는 것이다.

모든 단체의 구성원은 그 단체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야만 그 단체가 잘 운영된다는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다. 그럼에도 여기 되뇌는 것은 흔히 단체 구성원이면서도 처지를 망각한 듯 또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듯 소속 단체의 활동에 소홀히 하는 구성원들이 있기 때문이다.

민주시민의 기본자세는 참여에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선거는 민주시민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그럼에도 기권함으로써 스스로 권리를 포기하고서 후일 불평불만을 표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합창단원의 마음으로 선거에 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의 바탕위에서 참여하는 국민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면서 금년의 각종선거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여 민주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기를 비는 마음에서 몇 자 적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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