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장주언)는 지난달 28일 인계면 복지센터 강당에서 대의원 27명과 내외빈이 함께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1년 사업 및 결산보고 후 마을환영회, 귀농귀촌정책 설명회, 간담회, 동아리 활동지원, 장류축제 참여, 귀농인의 집 운영 등 2022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장주언 회장은 지난 4일 <열린순창>과 전화 통화에서 “귀농귀촌협의회에서는 올해 재능기부사업, 동아리활동, 문화답사, 이장단간담회 등 8가지 정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재작년과 작년 코로나로 못했던 어울림한마당을 올해는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어 “순창군으로 이주하는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현재 주거공간 31채를 확보한 상태로, 집주인과 5년 단위로 계약을 맺어 귀농귀촌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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