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공관위 공천개혁” 당부
장종일 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11일 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출정식을 했다.
“끝까지 깨끗한 선거운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장 예비후보는 민주대항쟁 시기 함께했던 임종석 문재인 대통령 초대 비서실장 등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순창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예산확보능력을 갖춘 후보”라고 소개했다.
장 예비후보는 인구 5만, 예산 1조, 관광객 1000만 공약과 군민 1인당 연 120만원 지급 등을 약속하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개혁을 당부했다. 그는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에서 선정 발표한 29명의 불량정치인에 대한 공천배제요청 전면 수용 △여론조사 조작에 관여한 의혹으로 경찰 수사대상에 오른 후보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공천배제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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