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농협 전북지역본부에서 열린 상호금융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순창농협(조합장 선재식)이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지역농협 1118개(본점기준)를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기반성장, 직원역량강화 등 36개 항목을 평가해 시상한다.
순창농협은 2021년말 기준 전년도보다 예수금은 3억원 증가한 2564억원, 대출금은 254억원 증가한 1760억원의 실적을 거둬 경영기반을 다졌고, 기타 재무관리와 고객관리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선재식 조합장은 “모든 영광을 고생한 임직원들과 농협사업을 이용해주신 조합원 및 고객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는 경제사업 부문에서도 상을 받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리 최육상 기자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