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하며 대상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의료원에 따르면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지치고 움츠렸던 군민들에게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로 기혈순환체조, 심신안정과 단전호흡, 명상법 등으로 구성된다.
또, 청소년건강교실, 갱년기교실, 중풍·골관절교실 등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성인반을 신규 모집하여 지속적으로 건강 관리·유지를 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바꾼다.
65세 이상 화·금요일 각 요일별 20명, 65세 미만 20명(수요일) 등 총 60명으로 5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 3회 운영할 계획으로 운영횟수를 대폭 늘렸다.
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와 혈압·혈당 체크를 진행하고, 프로그램 진행 중에는 마스크 착용과 참여자 간 일정 거리두기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건강증진계(063- 650-52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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