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오은미 도의원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순창읍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순창군농민회 박재근 초대회장과 김구곤·김해곤·최형권·남궁단 등 전임회장, 순창여농 최온숙 회장과 김필순 전 회장 등 농민회원 다수가 참가했다.
개소식을 마친 오은미 예비후보는 “엄니 부대가 자리를 메운 선거 사무소 개소식, 몇 년 만에 ‘청보리 사랑’도 불러보고 가끔 눈물도 있었지만, 조촐하면서도 뜨겁고 유쾌하게 감사가 넘치는 하루를 보냈다”면서 “당원 가입으로 축하를 해주신 분, 청소년들의 방문과 힘찬 응원, 저녁까지 찾아주시어 진심 어린 응원과 지지를 해주신 많은 분들, 이 기운 그대로 쭈~욱 당선까지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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