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윤·손충호·이기자 도의원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전관리위원회가 지난 20일 광역의원 심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심사에 참여한 세 후보를 모두 경선참가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권리당원 투표로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됐다.
권리당원 투표일은 현재(26일 오전 11시) 결정되지 않았지만, 28~29일이 유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경선 후보 가운데는 이기자 예비후보가 여성 가점을 받아 더 유리하다는 여론도 있지만, 권리당원 투표만 하기에 그 가산점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여론도 있다. 경선 결과에 따라 오은미 진보당 예비후보와 맞대결이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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