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초등·주니어 테니스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제26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회장기 테니스 대회’는 지난 3일 시작해 오는 8일까지 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싹부, 10세부, 12세부와 단체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한편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 동안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58회 전국 주니어 테니스 선수권 대회’가 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체육진흥사업소 김종신 마케팅담당은 지난 2일 <열린순창>과 전화 통화에서 “거리두기가 해제되어서 이전보다는 홀가분하게 대회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야외에서 대회가 진행되기는 하지만 50명 이상이 참석하면 선수와 관객들 모두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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