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주
(4.29)♧나이팅게일 선서식(2022년 4월 26일)♧
세월은 '유수와 같다'라는 말을
어르신들께서 흔히 하셨었는데
그 말씀에 극공감을 하게 되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간호학과에 입학했던 아들이
군복무까지 마치고
벌써 3학년이 되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했다며
인증사진을 보내왔네요.
저희땐 대학 1학년 늦가을 저녁에
하얀 캡을 머리에 얹는 가관식이라고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했었는데..
벌써 37년이 지난 아득한 시간들..
그 때의 진중한 시간들을 함께 했던
동기들도 잘 지내겠죠~?
아들~ 마음다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할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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