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최기환 후보를 지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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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최기환 후보를 지지하는가
  • 강성일(금과면)
  • 승인 2022.05.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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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군수 최기환!

저는 순창군청에서 36년 근무하고 퇴직한 강성일입니다.

오랜 공직 생활 동안 많은 역대 군수님들을 모셨고, 다양한 업무를 맡아 읍·면의 실상을 접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업무는 언론인들과 협력해 순창을 홍보하는 일입니다. 공보계장과 기획실장 직책을 맡을 당시, 저는 수많은 기자를 만났고 그분들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기자라는 직업은 사실을 알리면서 군청의 행정적 오류를 지적하거나 비판하는 게 본분입니다. 직업적인 이유 때문에 남을 칭찬하기보다는 아픈 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느 특정 기관장을 맡거나 사회 지도층에 해당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 비판이 가혹할 정도입니다.

군계일학이라고 해야 할까요? 다른 이들과는 달리 유독 칭찬을 받는 기관장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번 6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순창군수에 출마하는 최기환 전 순정축협조합장이었습니다.

기자들에게 최기환 후보의 장점을 물어보니 경청하는 자세가 남들과 다르다고 합니다. 기자들이 하는 말을 끝까지 듣고 질문에 맡는 해법과 대안을 바르게 제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지위를 내세워 생색내거나, 무리한 부탁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정보화 시대입니다. 국민의 지식수준은 전문가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이 시대 리더의 최고 덕목은 경청과 솔선수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수는 군민, 공무원, 의원, 전문가의 말을 듣고 효율적인 대안을 결정하고, ··소장, ·면장에게 권한을 주어 일을 맡겨 추진하면 됩니다.

군수는 일하기에 걸리적거리는 장애물을 정리하고, 실무자들이 내놓은 결과에 대해 책임지면 됩니다. 효율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행정업무를 펼친다면 성과는 기존보다 2~3배 늘어날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신바람이 나면 기적도 만들어 냅니다.

최기환 후보는 최고의 경영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예전의 행정은 관리 행정이었습니다. 중앙·도에서 내려온 예산에 따라 움직이면 됐습니다. 지방자치 시대는 우리 순창이 스스로 예산을 세우고 움직여야 합니다. 바꿔 말하면 군민 소득을 높이고 서비스는 확대하는 기업적 경영행정이 필요합니다.

최기환 후보는 순정축협조합장을 18년 간 맡으면서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순창보다 규모가 몇 배나 큰 정읍축협을 합병시켰고 흑자를 냈습니다. 순창군수에 출마하면서 경영행정을 내세우고, 순창의 영업사원, 최고경영자(CEO)가 되겠다고 했습니다. 군민들의 소득은 높아지고 복지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기환 후보는 정확하고 신뢰가 있습니다. 누구를 만나던 항상 경청하며 수첩을 들고 기록을 합니다. 기록은 사람을 정확하게 하고 균형을 유지하게 합니다.

제가 겪어온 최기환 후보는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는 후보입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본인의 신념대로 군정을 이끌 수 있다고 보는 까닭입니다. 최기환 후보는 소박하고 조용합니다.

순금은 결코 번쩍거리지 않습니다.

최기환 후보는 이 시대 순창에 꼭 필요한 능력과 성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최기환 후보에게 군수를 맡겨주시면 빛나는 성과로 보답할 것입니다.

최기환 후보를 지지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강성일(금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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