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최영일 후보를 지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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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최영일 후보를 지지하는가
  • 정량미(순창읍 대동로)
  • 승인 2022.05.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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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의 젊은 역사를 새롭게 쓸 준비된 인물

나는 왜 최영일 후보를 지지하는가? 젊기 때문이다. 젊다는 것은 할 일과 해야 할 일을 잘 할 수 있는 에너지가 많다는 것이다. 젊은이들이 자꾸 도시로 나가는 슬픈 현실에 역동적으로 일할 신선한 인물이 정말 필요한 때가 지금이다. 이제 순창도 젊어져야 한다.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순창으로 바뀌어야 순창의 미래가 있다. 희망을 갖게 된다.

그간 순창 군정을 책임지고 일해 온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순창군과 군민을 위해 내세울 만한 업적은?” 여러 자랑을 늘어놓겠지만, 대다수 순창군민은 긍정하지 않을 것이다. 선거로 인한 상처와 후유증은 나와는 무관했고, 내 곁에서 나만 바라보는 사람들하고만 숨을 쉬면서 여기까지 왔다. 내가 가는 방향하고 다른 길로 가는 자는 국물도 없었다. 하는 일이 매사 반쪽. 잃어버린 반쪽은 찾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 순창을 떠나기도 하고, 떠나지 못한 자는 가슴에 응어리를 부둥켜안고 살아야 했다.

군민 통합과 소통. 화합과 포용. 역지사지.

그냥 헛소리였다. 남들이 앞에서 외치니 개념 없이 따라 했을 뿐이다. 지금도 그렇다.

이제 우리는 정신 차려야 한다. 부귀영화를 누려온 기득 세력도, 변방에서 방황해온 세력도 마찬가지다. 이유는 하나다. 61일이면 순창이 또 다른 역사를 맞이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인습을 그대로 답습할 것인가 아니면 고질적인 병폐를 도려내고 새살이 돋아나게 할 것인가. 이젠 순창에도 살아 움직여야 한다. 거리마다 골목마다 사람 사는 냄새가 나야 한다. 골목마다 여기저기 사람 소리가 왁자지껄해야 한다. 사람의 훈김이 곳곳에서 피어올라야 한다. 여기저기서 아이 울음소리, 뛰어가는 발자국 소리.

이 새로운 역사를 역동적으로 새로 쓸 다음 군수는 최영일이다. 최영일 후보만이 앞서서 말한 이 암울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 진정한 통합과 소통, 화합과 포용의 순창군으로 거듭나게 할 인물이다. 유일한 사람이다.

왜냐하면 최영일 후보는 약속을 신앙처럼 지켜온 사람이기 때문이다. 최영일 후보가 여기까지 당당하게 걸어온 가장 큰 힘은 약속과 신의였다. 최영일 후보는 자신의 말에 분명하고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다.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하고도 얼굴색 변하지 않는 뻔뻔한 인간들, 입장이 곤란하면 구차한 변명으로 상황만 모면하려는 잔머리꾼들이 판을 치는 염량세태 속에 최영일 후보는 이 시대의 군자. 지름길이나 샛길이 있어도 마땅히 가야 할 길이 아니면 절대 가지 않는 통 큰 정치인이다.

군의원과 도의원 길을 걸어오면서 순창군의 속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성공했던 다른 지자체를 살펴보면 역시 정치를 해온 인물이 성공을 거둔 사례가 많다. 최영일 후보를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최영일은 문제가 생기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최영일 후보는 새벽이슬과 함께해온 사람이다. 남들보다 먼저 일어나 삶터에서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의 애환을 듣고 함께 울고 웃으면서 동고동락해온 맘 따뜻한 남자이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 순창군민은 경륜과 경험, 준비된 역량을 모두 갖춘 최영일 후보에게 손을 잡아줄 때가 왔다. 편 가르지 않고, 내 편만 감싸지 않고, 보복하지 않는 순창을 다시 만들 최영일 후보와 같이 손잡고 가야 한다. 그래야 순창의 희망과 행복이 시작된다. 나는 지금부터 젊은 최영일, 의리의 사나이, 가슴이 따뜻한 최영일과 함께 젊은 순창의 역사를 새롭게 써보고 싶다. 그래서 신발 끈 동여매고 최영일 후보와 함께 가련다.

 

정량미(순창읍 대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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