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는 ‘2022년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 출전하기 위해 맹훈련하고 있다.
구급기술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 구급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며, 오는 18일에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경연대회 우승팀에게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전국대회의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순창소방서는 소방교 최장한, 소방사 오택근, 임성화, 백진수 구급대원이 출전할 예정이다. 심정지 환자 발생을 가정해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 부여, 약물 투여, 전문기도기 삽입, 팀원과 지도 의사 간 소통 방법 등 전문 소생술부터 돌발 상황 대처까지 적절한 대응 과정 전반을 평가한다.
순창소방서는 2021년에는 우승하여 전북 대표로 소방청 주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한바 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