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은 원거리 재가 치매환자 42명에게 ‘기억 꽃 피움 쉼터’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고 알렸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인지 강화 훈련 꾸러미를 이용해 테라리움 키트(모스화분, 액자), 색연필, 스트레스 볼 등 치매 어르신이 스스로 기억력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개인별 수준에 맞게 구성됐다.
보건의료원은 프로그램 운영 전⸱후 평가에서 우울 증상을 치유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나타냈고 만족도는 매우만족 98.2%(41명)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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