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23일부터 순창읍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147억원을 들여 2020년 7월에 착공해 금년 4월말에 완공했다.
1984년도에 건축해 낡고 협소한 사무실, 부족한 주차장 및 부대시설로 직원들은 물론 방문 민원인까지도 불편함을 겪었던 구 청사를 지난 2020년 철거하고, 그 부지(6482제곱미터)에 지하 사격장을 포함, 민원 편의를 위해 민원동에 수사·인권 상담실을 설치하는 등 지하1층, 지상4층 규모 연면적 5,319㎥로 신축했다.
김난영 서장은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공감하며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순창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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