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어린이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젊은 경찰관 4명으로 교통안전교실 홍보단을 편성하여 24일에는 순창어린이집을 방문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실시했다.
이 날 안전교실은 어린이 45명을 상대로 PPT 교육 자료로 자동차가 다니는 찻길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과 어린이가 반드시 지켜야할 안전수칙 등을 이론과 실습을 겸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서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는 모형 횡단보도 매트와 신호등을 준비하여 실제 횡단보도를 걷는 것처럼 실습을 진행했고, 포돌이·포순이가 함께하여 어린이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순창경찰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24개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의식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난영 서장은 "초등학교, 유치원 등을 방문 내실 있는 안전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도 관심과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