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이 아이와 엄마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감발달 놀이 교육’을 개강한다.
놀이 교육은 오는 6월 3일부터 운영하며 행복누리센터 해피니스센터에서 8~12개월 반은 10시~11시, 13~20개월 반은 11시~12시 까지 매주 금요일 각 10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네이버 해피니스 카페나 전화상담으로 선착순 12명씩 받고 있다.
오감발달 놀이는 부모가 영유아의 인지·정서·언어·사회성 등 발달단계를 고려해 신체·두뇌 발달을 촉진하고 엄마와 아기가 접촉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원 관계자는 “신생아부터 만 2세 영유아가 또래들과 친밀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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