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3시 40분 무렵, 노란 안전모를 쓴 어린이들 수십 명이 순창여중 교정으로 서둘러 들어왔다. 알고 보니, 잔디가 깔린 여중 운동장은 지진 발생 시 순창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대피하는 장소였다. 어린이들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선생님들의 안내를 잘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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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3시 40분 무렵, 노란 안전모를 쓴 어린이들 수십 명이 순창여중 교정으로 서둘러 들어왔다. 알고 보니, 잔디가 깔린 여중 운동장은 지진 발생 시 순창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대피하는 장소였다. 어린이들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선생님들의 안내를 잘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