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재경순창군부녀회 일손 돕기 행사
상태바
제14대 재경순창군부녀회 일손 돕기 행사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2.06.22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실‧오디 농장 일손 도운 후 강천힐링스파 체험
제14대 재경순창군부녀회 회원들이 동계 매실·오디 농장에서 일손을 도운 후 강천힐링스파에서 족욕 체험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귀임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동계 매실 농장에서 매실 따기 일손을 돕고 있다.

14대 재경순창군부녀회(회장 양귀임) 회원들이 지난 16일 고향 순창을 방문해 일손 돕기와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일행 40여 명은 오전 7시 서울 사당역을 출발해 오전 1130분 경 동계 상외령마을 매실 농장에 도착한 일행은 매실 따기를 도운 후 관전마을 오디 농장으로 이동해 농가의 일손을 거들었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일행은 즐겁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마친 일행은 동계미곡종합처리장을 견학하면서 순창에서 생산된 쌀과 찹쌀 등을 할인된 금액에 구매했다. 일행은 이어 순창읍에서 다소 늦어진 점심식사를 하고 최근 개장한 강천힐링스파를 방문해 족욕 체험 등을 하며 순창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천힐링스파 앞에서 일행 방문을 기다리던 한 주민은 서울에서 온 지인이 순창고추장과 장아찌를 좀 가져다 달라고 부탁해서 나왔다모처럼 고향 선후배들 얼굴을 본다고 하니 설렌다고 웃음 지었다. 이 주민은 함께 강천힐링스파도 체험하고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텐데, 가게를 볼 사람이 없어서 아쉽지만 바로 가야 한다면서 일행을 만나자마자 준비한 고추장장아찌를 건넨 후 아쉬움을 가득 전하고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

강천힐링스파 야외정원에 마련된 족욕탕과 체험동굴을 둘러보는 내내 일행은 점심식사와 함께 반주를 곁들인 탓에 넘치는 흥을 마음껏 발산하는 모습이었다.

강천온천수를 끌어들여 만든 야외 족욕탕은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양말을 벗고 각자 수건 한 장씩을 머리에 둘러쓴 일행은 모두 소녀가 된 듯한 기분으로 삼삼오오 사진 찍기에 바빴다.

한 회원은 고향 순창에서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선후배, 동기들이 이렇게 모이니까 정말 기분이 좋다면서 건강에 좋은 온천수로 족욕을 하면서 이렇게 마주 앉으니까 정말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회원은 이런 날 노래 한 곡조 안 할 수가 없다면서 즉석에서 사랑가를 선창하며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했다.

일행을 챙기느라 하루 종일 분주하게 움직이던 양귀임 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말만 부녀회였지 제대로 활동을 할 수가 없었는데, 덥기는 하지만 이렇게 좋은 날 고향 순창에 함께 방문해 봉사하고 여가를 즐기니까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면서 앞으로 자주 고향 순창을 방문해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행은 점심식사가 늦어진 탓에 강천산 방문은 취소하고 강천힐링스파 체험을 끝으로 정해진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후 5시 무렵 서울로 출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군수직 인수위 구성…4개 분과 15인
  • 재난기본소득 군민 1인당 50만원 지급 확정
  • 최영일 순창군수 당선…846표차
  • 금산골프장 18홀 확장 추진 논란
  • 7대 광역시 판화교류전 개최
  • 최영일 군수 당선자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