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종·박희승·이강래·이환주 씨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장 공모에 김원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박희승 변호사, 이강래 전 국회의원, 이환주 남원시장까지 4명이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2~24일까지 전국 253개 지역위원장 공모를 한 결과 김원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박희승 변호사, 이강래 전 국회의원, 이환주 남원시장이 남임순 지역위원장에 등록한 것.
민주당은 현재 등록 후보에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7월 첫 주중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경선 룰을 정하고, 7월 22일까지 지역위원장을 선출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내 한 민주당 관계자는 “8월 전당대회 전에 지역위원장을 확정하기 위해 지역위원장 공모를 하고 있다”며 “지금 등록한 후보에 대한 실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현재 지역의 상황이나 지방선거에서 문제점 등을 주민들로부터 많이 들으려고 하는 것으로 안다. 그런 후에 의견을 모아서 당에서 전략적으로 위원장을 선택할지, 아니면 권리당원 투표로 할지 규정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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