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직 인수위, 청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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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직 인수위, 청년 간담회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2.06.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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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소멸위기 대응 초점은 ‘청년’

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지영, 이하 인수위)가 지난 29일 군내 청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알렸다.

인수위는 이번 간담회가 인구감소 및 소멸위기 대응 방안으로 청년에 초점을 두고 맞춤형 정책 마련을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민선 8기 최우선 해결과제로 청년을 꼽은 배경이 인구감소에 있어 청년층의 유출 등 급감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군의 인구는 2016년 대비 20213094명이 감소했다. 이 중 순창군 청년 기준인 만 18~49세 인구는 2541명으로 82%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군내 청년 창업자·직장인·구직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는 청년 참가자들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사업 방향 설정과 청년근로자에게 종자통장 마련을 지원하는 등 당선인의 공약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미 순창에 마련된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지역 청년들에게 인건비 등 소모성 경비 지원이 우선 필요하다는 입장을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영일 당선자와 인수위는 행정안전부가 군 포함 89개 인구감소지역에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일상과 직접적인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시설 확충과 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정주인구 증가, 생활인구 확대 등 인구 활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지만, 매년 수십억원의 기금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구축에 편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큰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역 주민이 공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민선 8기 정책으로 다른 인구감소지역과 연대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침 변경 또는 활용 규제 완화를 건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최영일 당선자는 청년이 자기 주도적으로 꿈을 꿀 기회 보장에 주력하여 청년이 살기 좋은 순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군내 청년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 향후 민선 8기 군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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