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귀농귀촌인 15명 대상 지원정책 등 특강
순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진영무)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와 상담을 진행하고 군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박람회에는 전국 50여개 지자체가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귀농에 관심 있는 청년층 유입을 위해 박람회에서 '청년실습농장'과 ‘순창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주요 사업으로 홍보했다. ‘청년실습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군이 보유한 토지를 교육장소로 활용, 농촌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영농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순창에서 한 달 동안 미리 살아보면서 농촌체험과 지역 내 관광지를 여행하고 경험하며 추후 순창 정착 시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안을 설명했다.
군은 박람회 기간 30여건에 55명의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했다. 순창에 관심이 많은 예비귀농인 15명에게 군 지원정책 등에 대한 특강도 실시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