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부군수로 정화영 전북특별사법경찰과장이 지난 12일 취임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 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 등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5대 목표를 함께 이룰 적임자로 선정됐다.
정 부군수는 지난 1993년 진안군에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6년 전북도로 전입한 정 부군수는 자치행정과 인재양성팀장, 환경보전과 환경정책팀장을 거쳐 지난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정 부군수는 대외협력국 국제협력과장으로 국제교류 활성화와 공공외교사업을 추진해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정 부군수는 직원들과의 뛰어난 소통능력으로 직원들이 잠재력을 끌어내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부군수는 “민선 8기가 새롭게 출범하는 시점에서 최영일 군수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최영일 군수님을 잘 보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