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17가정 모국방문 기회 제공
상태바
다문화 17가정 모국방문 기회 제공
  • 열린순창
  • 승인 2022.07.13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추진하지 못했던 군내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돕기 위한 모국방문 사업을 재개했다.

지난 5월 모집공고에서 32가정이 신청했고, 6월에 베트남 7가정, 필리핀 5가정, 캄보디아 4가정, 일본 1가정 등 17가정이 모국방문의 기회를 얻게 됐다. 이들은 7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희망하는 일정에 따라 출국해 모국에서 그리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금액은 1가정당 400만원 이내로 왕복항공료와 현지교통비, 순창~인천 왕복 교통비를 지원한다.

군은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가족에 보편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혼이민자가 생활언어를 익히고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역량강화교육, 다문화가족의 취업과 다양한 직업훈련, 다문화가족의 자조모임 등을 지원해 결혼이민자가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세계일보>가 공동으로 협력해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기관·공무원 등에게 수여하는 8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