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의 걷기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상반기 주경야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면서 지난 7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10일부터 시작한 상반기 주경야동 프로그램에는 49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노르딕스틱을 이용한 걷기와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파워로빅·스트레칭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네이버 밴드와 워크온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비대면 걷기도 독려했다.
군은 지역주민의 걷기와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를 위해 주경야동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야간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걷기방법과 다양한 운동 교육으로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했으며 참여자들의 가족, 친구, 지인 등이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한 참여자는 “야간에 보건의료원에서 추진하는 걷기프로그램이 있어 지인들과 함께 신청했다”며 “정기적으로 걸을 수 있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됐고 걷기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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