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소스토굴·푸드사이언스관만 우선 도입
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상품권 발행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관광상품권 시범운영은 민속마을 내 발효소스토굴과 푸드사이언스관을 방문하는 관강객이 입장권을 구매할 때 구매금액의 절반(50%)을 관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관광상품권은 민속마을 내 장류 판매 업체나 농특산물직판장, 순창맛집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상가에는 안내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총 9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연말까지 운영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강천산 등 군내 관광지에 도입할 예정이며 상품권 사용처도 읍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민속마을 내 주민들도 “좋은 아이디어를 도입해줘 감사하다. 시범운영 기간 적극적으로 동참해 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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