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삼순)는 지난 18일 순창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새활용프로그램으로 커피가루를 이용한 열쇠고리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루에 한 잔 커피를 마시면 커피 가루의 90% 이상은 버려진다는 점을 인식해 커피 가루를 말리고 반죽해 꽃, 지구, 부엉이, 키티 등의 틀에 찍어 19시간 이상 건조 후 물감으로 색칠하고 꾸민 후 포장해 완성했다. 자봉센터는 가족봉사단을 대상으로 행복누리센터에서 커피 가루를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며, 모든 활동이 마무리되면 군민들에게 새활용 캠페인과 함께 나눠줄 계획이다. (자료제공 자원봉사종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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