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순창군지부(지부장 김현수)와 구림농협(조합장 이두용)은 지난달 22일 구림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무인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전년도 전북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문고병으로 쌀 등급이 낮았던 것에 대비해면내 논 230헥타르에 전용 작물보호제로 방제했다.
항공방제는 농협 꼼꼼방제단과 농심에프앤시(F&C)(대표 문정길) 항공방제팀이 무인헬기 9대와 드론 8대로 동시에 방제했다.
농협군지부는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최근 재고 과잉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농협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쌀 소비 확대 캠페인’을 실시하며 300만원 상당의 1kg 소포장 쌀, 순창 쌀로 만든 떡, 쌀 튀밥 등을 군내 주요기관과 군민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자료제공 농협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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