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덕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용선) 10여 명은 지난달 26일 강천산군립공원 가는 도로변 갓길의 칡넝굴을 제거하고 풀을 베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용선 대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나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잡초와 칡넝쿨이 무성하게 자라 강천산 가는 길목이 보기 좋지 않았는데, 깨끗해진 것을 보니 뿌듯하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팔덕면을 만들기 위해 우리 방범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정곤 면장은 “농번기임에도 새벽 5시부터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선뜻 나서준 자율방범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사와 헌신은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자료제공 팔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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