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풍산지역아동센터 아동 19명과 함께 ‘진심노담’ 흡연예방교실을 총 9회 운영한다. 매회 분야별 전문강사가 1시간 동안 △공예 △원예 △미술 △아로마테라피 등의 활동을 통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금연 포스터 꾸미기와 공기정화 식물심기 등 흡연의 위해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곤 원장은 “흡연의 폐해에 대한 조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인식 전환의 계기를 주고 가족과 친지 등 주변 흡연자에게도 금연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 보건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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