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르신 찾아가는 폭염 예방 교육
상태바
독거 어르신 찾아가는 폭염 예방 교육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2.08.09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거노인 696명 대상 온열질환 등 예방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군은 폭염에 더욱 취약한 독거노인 696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발생 예방방법과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취하고 있다.

폭염은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를 때를 일컫는다. 폭염 일수가 많아지면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겪는 사람이 늘어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부터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7월 말 기준 지난해보다 온열질환자가 더 많이 발생했다면서 해마다 7월 말에서 8월 초에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어 두통, 어지러움, 발열, 의식 저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 발현 시 조치하지 않고 방치하면 중추신경 이상으로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교육은 폭염 등으로 무더울 때 기상상황 매일 확인 12~17시 야외활동 자제 평소보다 물은 자주 마시되 음료와 주류 섭취는 자제 에어컨이 없다면 햇볕을 막아주고 환기가 잘되는 상태에서 선풍기 사용 무더위 쉼터이용 등을 위주로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