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어린이기자단 현장체험학습 진행
임지호 학생기자(순창초등학교6)
임지호 학생기자(순창초등학교6)
※이 기사는 순창교육청이 지원한 ‘현장취재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순창어린이기자단 현장체험학습’(8월 10일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결과물입니다.
<열린순창>은 순창군과 순창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순창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어린이기자단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0일 순창초 6-1반 12명의 학생들과 유등초 6학년 6명이 서천국립생태원을 방문해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국립생태원에 방문해서 다양한 것들을 많이 봤지만 기자의 눈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펭귄이었다.
펭귄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국립생태원의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본 결과, 펭귄은 ‘새’라고 한다. 펭귄은 바닷새지만 조상들이 물속생활에 적응하여 나는 능력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또 펭귄이 물속에서도 젖지 않는 이유가 깃털이 매우 촘촘해 피부를 보호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되고 펭귄을 보니 좀 불쌍해 보였다. 왜냐하면 조상들이 물속생활에 적응하지 않고 계속 날아다녔다면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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