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일 군수는 지난 12일 전지훈련으로 순창을 방문한 대구은행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을 만나서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은행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조경수) 9명(지도자1, 선수8)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순창에서 하계훈련을 실시했다. 대구은행팀은 오는 10월 7일부터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했다.
최영일 군수는 선수단을 만나 “하계훈련지로 순창을 선택해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며 흘린 땀과 노력이 꼭 좋은 성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함께 전했다. 선수단에게 불편사항 등을 청취한 최 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시설 보강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로서 순창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에서는 매년 소프트테니스 대회 및 전지훈련팀 유치에 집중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중 23개 소프트테니스 전지훈련팀이 순창을 방문했으며, 지금까지 소프트테니스 전국 대회를 4개 개최했다. 군은 이후에도 5개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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