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추석 특별 방범활동·추석맞이 안심호송 서비스 등 지원
동계파출소, 고액현금인출 주민 호송
추석을 앞두고 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분서주하고 있다. 동계파출소는 특별방범활동으로 금융기관 현금 호송서비스를 제공하고, 남계파출소는 농축산물 절도와 날치기 예방을 위해 초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계파출소는 각 금융기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8일간 금융기관 간 현금 이송를 호송하면서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주민을 112순찰차량으로 집까지 안내하는 안심 호송 서비스를 시하고 있다.
남계파출소, 금융기관 중심 날치기 예방
남계파출소는 농축산물 절도와 금융기관 주변 날치기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벌이고 있다. 농협 등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범을 진단하고 폐쇄회로티브이(CCTV) 점검과 사각지대 추가설치 여부를 면밀하게 진단하고 있다.
군내 농협 관계자는 “농촌지역 농협은 업무를 18시까지 보고 있는 실정으로 항상 범죄의 표적이 되는 곳인데, 경찰에서 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을 선도해 주는 것”에 감사를 전했다.(자료제공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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